[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성유리가 약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4일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에는 MC 성유리와 한상진의 첫만남이 담겼다.
이날 성유리는 먼저 도착한 한상진에게 "오랜만이다. 안 본지 10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그대로냐. 냉동인간이냐"고 인사를 건넸다.
![끝까지 간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085307e06e9000.jpg)
한상진은 "넌 더 예뻐졌다. 냉동인간이 아니라 10년동안 냉동이 돼있었는데 이제야 해동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주제는 다이어트였고, 성유리는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가 다이어트다. 임신당시에 80kg까지 쪘다. 억울한게 아무것도 안 먹어도 1일1kg 증가하더라. 여자연예인들, 출산후 날씬하게 나오지 않나. 그래서 나도 가만히 있으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노력해야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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