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오렌지 깍두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김치'라는 주제에 맞게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30분동안 끓일 수 있는 닭곰탕 레시피를 공개한 뒤 닭곰탕과 어울리는 깍두기를 담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741794fc688ec.jpg)
이정현은 깍두기 양념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나 사과 대신 오렌지를 넣었고, "뉴슈가를 넣어 만든 김치처럼 맛있다. 상큼하고 천연 단맛이 우러나온다. 요즘 배나 사과가 비싸지 않냐"며 가성비도 좋다고 말했다. 대신 설탕은 넣지 않았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너무 상큼할 것 같다"고 감탄했고, 강남은 "먹어보고 싶다"고 궁금해했다. 붐은 "오렌지 맛이 너무 강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정현은 "은은하게 나는 정도다. 맛을 해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ddb518460614d.jpg)
이정현은 깍두기를 통에 담으면서 파를 밑에 깔아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깍뚜기 양념으로 파김치까지 만들 수 있었던 것. 김재중은 "왜 이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다. 방송 나가면 다 따라하실 것 같다"고 말했고, 붐은 "요리 머리는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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