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멤버들과 초면이라며 "김숙 선배님은 예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본 건 기억나는데"라고 말을 더듬었고, 멤버들은 "기억 안나는구나"라고 놀렸다. 김숙은 "기억은 나는데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몰라봤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642e92e9f4ff3.jpg)
박서진은 "얼굴을 갈아끼웠다"며 "눈, 코, 입 다 성형했다. 눈만 3번 했다. 코도 2번, 입도 필러를 넣었다 뺐다. 얼굴도 턱, 볼, 머리에 보톡스를 맞고 있다. 모발 이식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성형 비용에 대해 물었고, 박서진은 "포르쉐 차값 정도 될 것 같다. 보톡스는 6개월에 한번씩 계속 맞고 있으니까. 피부도 한번 관리 받을 때마다 몇백씩 든다"고 말했다.
이미 성형 사실을 공개했던 박서진은 "무대에 서면 예전 모습이 뒤 화면에 뜨더라. 너무 얼굴이 다르니까 밝힐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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