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예수상 앞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입니다. 전 기독교 신자이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1일 베니스의 한 예수상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예수님 앞에서 패션 사진은 부적절하다" "신성한 장소에서 촬영은 삼가 달라" "무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사진=이민정 SNS]](https://image.inews24.com/v1/f0973e614d7292.jpg)
한편, 이민정은 최근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과 함께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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