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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옥주현 "비혼주의 아냐...조여정 같은 남자 있으면 결혼하고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비혼주의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테이, 이지혜를 초대한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옥주현은 결혼에 대해 "(집에서) 가장인 게 너무 버거워서 결혼도 연장선상으로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박경림은 "어디를 보니 네가 비혼주의자라고 돼 있더라"라고 말을 꺼냈고, 옥주현은 "비혼을 선언한 건 아닌데. '캠핑클럽' 할 때 세 명은 결혼을 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넌 누구랑 안 살고 싶어? 핑클이 오랜만에 모여서 핫한 거다. 그 질문이 파장이 있을 거라 선을 그었다. 궁금증을 유발시키지 말자고"라고 답했다.

이어 옥주현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서로 곁을 내어주는 건 쉽지 않다는 걸 나이 먹으면 더 안다"고 덧붙였다.

또 옥주현은 "나는 조여정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내가 마음을 두는 사람들이 배울 점이 많고 정신적으로 의지하게 해준다. 조여정이 같은 남자가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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