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녹화일 기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종국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종국은 "그 동안 티를 많이 냈는데 사람들이 모르더라"며 "나는 원룸에 살아도 되는 사람인데 집 살 때 이건 다 알아차리겠다 싶었는데 모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그 동안 집을 산 적이 없으니까 살 때 됐다 싶었던 거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ada3e022a3d4b9.jpg)
이어 김종국은 아내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 중 맞는 건 아내의 성별 뿐이다"며 "20살 연하도 아니고, 사없하는 사람도 아니다. 아내가 공개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도 맞춰주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abd0235905dd28.jpg)
김종국은 "데이트는 어디서 했냐. 헬스장에 계시는 분이냐"는 질문에 "데이트를 몇번 안했다. 편해지면 하자고. 만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 동안 안 걸렸던 거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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