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고가의 애정템 자랑...46만원대 머리핀→17만원대 폰케이스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고가의 애장템들을 자랑했다.

16일 공개된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귀여움 한가득 연재가 꽂힌 취향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평소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히며 애정템을 소개했다.

손연재는 진주 머리핀을 소개하며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착용한다. 가격은 꽤 나간다. 나도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평생 쓰고 나중에 딸이 생기면 물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제작진이 가격에 대해 묻자 "비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막을 통해 약 46만원임이 밝혀졌다.

또 손연재는 토끼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를 소개했고, "셀카를 찍을 때 귀여운 연출이 가능해서 만족스럽다. 하지만 17만 3천 원으로 가격이 비싸 평소에는 아껴 쓰고, 특별한 날에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날 결혼 당시 남편과 함께 구매한 1000만원대 시계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