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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들' 이태란, 아들 김준호 때문에 정인선 간 필요했다 "죽게 안 둬...간 준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태란이 간 이식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는 지은오(정인선)의 동창 한우진(김준호)이 고성희(이태란)의 아들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진은 고성희 집을 찾아왔고, 한우진은 고성희에게 "엄마"라고 불렀다.

고성희는 한우진의 등장에 당황하며 "어떻게 연락도 없이 왔냐"고 타박하고, 한우진은 "집이 그리워서 왔다"고 말한다. 한우진과 대문 앞에서 만났던 박성재(윤현민)는 "향수병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적 있어서 이해한다"고 말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사진=KBS2]

고성희는 한우진을 데리고 윗층으로 올라가고, "내일 당장 출국하는 걸로 하는 거다"고 화를 낸다. 한우진은 "향수병 때문에 온 아들을 내일 당장 보내면 아버지가 알고 있는 어머니 캐릭터와도 맞지 않다"고 말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사진=KBS2]

이어 한우진은 "혼자 죽어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고성희는 "누가 너 죽게 둔대? 네 간 구해놨다"고 말한다. 한우진은 "대기 순번이 한참 뒤지 않냐"고 의심했고, 고성희는 "길어야 딱 2달이다"고 말했다.

앞서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건강 검진을 시켜준다며 간의 적합성 여부를 검사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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