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퀴즈' 명퇴 김재원 "300억 자산가? 퇴직금 30억? 다 가짜뉴스...위로금 80만원 받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원 KBS 전 아나운서가 300억 자산가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침마당' 최장수 MC 김재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은 "KBS도 30년 다닌 만큼 정년퇴직할 생각이었다.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다른 방송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들었다. 근데 그냥 나올 수가 없고 명예퇴직이라도 있어야 나가지 않겠나 싶었다"고 명예퇴직을 한 이유를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김재원은 "'퇴직금을 25억 받았다더라' '아니다 30억 받았다' 혹은 '300억 재산가다', '제주도 카페 한다'란 말이 있었다"고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했고, 유재석은 "어떤 게 진실이냐"고 물었다.

김재원은 "직장인이 받을만한 퇴직금을 받고 몇 개월 치 월급을 미리 받았다. 그리고 퇴직 위로금 80만원 수령했다. 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며 "저의 현실은 생계형 개인 사업자다.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전화가 오면 무조건 달려간다. 조건이 맞으면 바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퀴즈' 명퇴 김재원 "300억 자산가? 퇴직금 30억? 다 가짜뉴스...위로금 80만원 받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