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토크쇼에 단독으로 출연한 건 처음이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3ac487b78111f.jpg)
이에 주우재는 "무대에서는 호탕하시고 그런데 오늘 보니 많이 샤이하신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진은 "그래서 오해를 많이 받는다. 무대에선 호탕한데 무대만 내려가면 낯가리고 사람들 눈 피해 땅만 보고 걷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진은 "그래서 선배님들이 '나 싫어하니'라고 묻기도 하고, 건방지다고 얘기한다. 말을 할 때 눈을 봐야지 딴 데를 본다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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